SCHD : 미국 대표 배당주 ETF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

SCHD : 미국 대표 배당 ETF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투자 권유나 매매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 책임하에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부를 아름답게! 부라보 마이라이프입니다. 
 

이번에는 연금저축에 투자하는 분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은 종목인 "미국배당다우존스"라는 전신이 되면서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주 ETF인 "SCHD"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SCHD는 이전에 포스팅한 SCHG와 형제와 같은 ETF이며 상장 이후 꾸준하게 성장하였고 24년 10월 10일에 3 대 1 비율로 주식분할을 진행하였습니다. 주식분할을 통해 주당 가격을 낮춰서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유동성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주주에게는 보유 주식수가 3배로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즉, 인기 많은 기업(애플, 테슬라, 아마존등)들이 통상 주식 분할을 했습니다. 

 

SCHD에 대해 어떤 특징이 있는지 더 알아볼까요?

 

- SCHD 개요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는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주 ETF로,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추종합니다. 이 지수는 안정적인 배당을 지속적으로 지급해 온 우량 기업 100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주요 보유 종목

순위	기업명	티커	비중
1	화이자(Pfizer Inc)	PFE	4.38%
2	블랙록(BlackRock Inc)	BLK	4.25%
3	코카콜라(Coca-Cola)	KO	4.22%
4	암젠(Amgen Inc)	AMGN	4.19%
5	시스코(Cisco Systems Inc)	CSCO	4.16%

 

이처럼 SCHD는 헬스케어, 금융, 소비재, 기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 장/단점

• 장점:
  1. 꾸준한 배당 성장: 최근 5년 평균 배당 성장률이 13.92%에 달하며,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이는 배당 재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2. 낮은 운용 비용: 연간 운용보수가 0.06%로, 장기 투자 시 비용 부담이 적어 순수익률을 높이는 데 유리합니다.
  3.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머크(Merck), 펩시(Pepsi), 코카콜라(Coca-Cola) 등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해 온 대형 우량주로 구성되어 있어, 자본 보존과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단점:
  1. 기술주 비중이 낮음: 포트폴리오 내 기술주 비중이 낮아, 기술주 중심의 성장에 따른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2. 주가 상승 잠재력 제한: 안정적인 배당주에 집중하기 때문에, 고성장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기술주 비중이 낮고 주가 상승 잠재력이 제한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기술주로 구성된 ETF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서 안정적인 배당과 주가상승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저 또한 SCHD만 단독으로 구성하는게 아닌 S&P 500 및 나스닥 100 지수 ETF도 혼합하여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하락장에서는 헷지 역할도 할 수 있으므로 주가의 상황에 따라서 비율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 10년치의 그래프를 보면 SCHD의 안정적인 성장 추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S&P500과 나스닥 100 지수보다는 주가 상승 및 성장 부분은 낮을 수 있으나 배당 재투자를 할 경우 복리효과를 통해 어느 정도 따라가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관련 백테스팅은 추가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즉, SCHD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자본 보존을 중점으로 두고 있어, 장기 투자에 적합한 ETF입니다. 그러나 기술주 비중이 낮아 고성장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SCHD에 기술주가 포함된 ETF도 같이 포함하여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투자하는 비중은 현재 미국주식이 많이 상승한 상태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하는 저에게는 40~45%의 비중을 차지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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